[포토] 고양시의원 12명, 일산문화공원 소녀상 앞서 '일본 규탄 성명서' 낭독
[포토] 고양시의원 12명, 일산문화공원 소녀상 앞서 '일본 규탄 성명서' 낭독
  • 임창무 기자
  • 승인 2019.08.0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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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창무 기자)
(사진=임창무 기자)

 

고양시의회 민주당 소속 김운남 시의원등 12명의 시의원들은 9일 오전 10시30분 고양시 일산문화공원 소녀상 앞에서 일본의 ‘대한민국 화이트리스트 배제 규탄’성명서를 낭독했다.

김운남시의원이 낭독한 성명서에는 “상처는 아물지만 기억은 지워지지 않는다”며 전범국가인 일본의 성의있는 사과를 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시의원들은 “대한민국에 대한 화이트리스트 배제라는 부당한 조치를 강력히 규탄하고, 강제징용과 위안부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와 용서를 구하라”며 구호를 제창했다.

ic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