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황지연못에서 8월 9일, 10일 이틀에 걸쳐 제11회 한 여름밤의 예술문화향연이 펼쳐진다.
(사)한국예술문화총연합회 태백지회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청량감 있는 태백의 시원한 기후와 어우러져 그 즐거움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행사는 태백예총 6개 지부 연예예술, 사진, 국악, 문인, 미술, 음악의 다채로운 공연예술과 부채 가훈 써주기 행사, 관광객을 위한 가족사진촬영 등 여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한여름 밤을 시원하게 적셔줄 이번 공연으로 태백을 찾는 관광객들과 태백시민이 함께하여 이웃 간의 어울림을 갖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태백/김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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