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주근접과 안전한 통학,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 여건을 두루 갖춘 아파트가 올여름 분양 시장을 달굴 전망이다.
8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올여름 분양 시장에 교통과 교육, 쇼핑, 여가 등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단지들이 잇따라 나온다.
우선, 삼호는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 일대에서 응암 제4구역 재건축사업을 통해 'e편한세상 백련산'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58가구 규모며, 이 중 84㎡ 120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단지 가까이에 지하철 6호선 응암역과 새절역, 3호선 녹번역 등이 있어 서울 업무지구로 이동이 편리하다. 초·중·고교가 가깝고, 이마트 등 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뒤쪽 백련산근린공원과 앞쪽 불광천도 가깝다.
지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32.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우건설은 이달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 일원에서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18층 10개동, 전용면적 34~114㎡ 총 832가구 규모며, 이 중 49~75㎡ 320가구를 일반 공급한다.
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과 가까운 초역세권 아파트로 광화문역까지 15분 및 강남(교대역)까지 40분 내에 이동할 수 있고, 초·중·고교가 가깝다.
롯데건설은 이달 서울시 송파구 거여마천뉴타운 2-1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17개동, 전용면적 59~108㎡ 총 1945가구 규모며, 이 중 74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거여역과 마천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으로, 남한산성 도립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마천초와 보인중 등 초·중·고가 가깝고, 스타필드시티 위례 등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한화건설은 이달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서 '포레나 천안 두정'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며, 초·중·고교가 가깝다. 반경 2㎞ 이내에 단국대병원과 신세계백화점 등 편의시설이 있고, 산책코스를 갖춘 큰매산도 인근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