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에스퍼 국방장관 방한… 9일 한미 국방장관 회담
美에스퍼 국방장관 방한… 9일 한미 국방장관 회담
  • 박준수 기자
  • 승인 2019.08.0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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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비 분담금 증액’ 언급 가능성…韓 TF팀 구성
‘호르무즈 해협 파병’, ‘지소미아’ 등 언급 가능성
(이미지=연합뉴스)
(이미지=연합뉴스)

한미연합 훈련이 실시되는 가운데 마크 에스퍼 신임 국방부 장관이 8일 오후 서울에 도착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에스퍼 장관이 이날 오후에 방한해 9일 오전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한미 국방장관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회담에선 한반도 안보 정세 평가를 공유하고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정책 공조, 전작권(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등 한미동맹 주요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방위비 분담금 증액’, ‘호르무즈 해협 파병’,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지소미아)등도 언급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방위비 분담금 증액’은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도 언급한 적이 있는 만큼, 어떤 식으로는 언급할 가능성이 높다는게 정론이다.

이에 한국 정부는 제11차 방위비분담금 특별협정(SMA) 협상을 위한 협상대표 인선과 TF 구성을 추진해 대응할 계획이다.

한편 에스퍼 장관은 방한 기간동안 정의용 안보실장과 강경화 외교부장관 등을 만날 것으로 예측됐다. 

wnstn0305@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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