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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위안화 기준 환율도 달러당 7위안 '돌파'
中 위안화 기준 환율도 달러당 7위안 '돌파'
  • 박선하 기자
  • 승인 2019.08.0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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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러=7.0039위안…2008년 5월 이후 11년만
6일 오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 딜러가 위안화 관련 뉴스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6일 오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 딜러가 위안화 관련 뉴스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중국 위안화의 기준 환율도 달러당 7위안을 넘어섰다.

8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기준 환율 성격의 중간 환율을 전날의 6.9996위안보다 0.06% 오른 7.0039위안으로 고시했다.

고시환율이 7위안을 넘어선 것은 2008년 5월15일 이후 처음이다. 2008년 4월21일 이후 최저치이기도 하다.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은 '1달러=7위안'(포치)이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꼽힌다. 하지만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지난 5일부터 이미 나흘 연속 달러당 7위안 이상을 나타내고 있다.

실제로 지난 7일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1달러에 7.0414위안으로 폐장한 바 있다.

업계 안팎에서는 위안화 약세 현상이 미중 무역 갈등 심화와 중국 경기 둔화 우려에 따른 것이란 분석을 내놓고 있다.

sunha@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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