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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서 규모 6.0 지진 발생…"큰 피해는 없어"
대만서 규모 6.0 지진 발생…"큰 피해는 없어"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9.08.0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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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 및 열차 운행 일부 중단 등 불편 
대만 지진 발생 위치. (사진=유럽지중해지진센터 홈페이지)
대만 지진 발생 위치. (사진=유럽지중해지진센터 홈페이지)

대만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으나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로이터·AFP 통신, 타이와뉴스 등은 8일(현지시간) 대만 기상 당국을 인용해 “대만 북동부 도시 이란 인근 해역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났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당국에 따르면 이날 지진은 오전 5시 28분 이란 남동쪽 35.5km 해상서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22.5km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와 미국지질조사국(USGS)은 지진 규모를 5.9로 보기도 했다. 

이 지진으로 대만 전역이 흔들렸으나 직접적인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완 뉴스는 “각 지역에서 관측된 흔들림의 상대적 강도는 이란 6, 타이베이 4다”며 “수도 타이베이는 고층 빌딩 흔들렸고 진동으로 사람들이 잠에서 깨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 1300 가구 이상 주민이 정전을 겪었고 이란 지역에서는 열차 운행이 일부 중단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대만은 2016년 발생한 지진으로 100명 이상이 숨지고 1999년에는 규모 7.6의 지진으로 2000명 이상 사망한 바 있다. 

inah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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