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곳…2023년 8월까지 사용 가능
인천 미추홀구가 오는 19일까지 숭의평화 창작공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 입주장소는 총 3개소로, 입주기간은 11월부터 2023년 8월말까지며 입주대상은 지역 문화예술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개인 및 단체 모두 가능하다.
신청은 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 구청 문화예술과를 방문 또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구는 접수마감 후 22일 입주자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입주자를 선정,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사항은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숭의평화 창작공간은 구가 지난 2015년부터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과 지역문화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숭의평화시장 내 공간을 활용해 조성·운영해왔다.
현재 창작공간에는 4개 동을 조성, 입주작가 7명과 개인임대 예술활동가 6명이 숭의평화예술창작소라는 단체를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신아일보] 미추홀구/김경홍 기자
khkim@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