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제24회 금천구민상‘ 후보자 추천 접수
서울 금천구가 구정과 지역사회발전에 헌신·봉사한 구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제24회 금천구민상’ 후보자를 오는 31일까지 추천받는다고 7일 밝혔다.
‘금천구민상’은 △지역사회봉사 △미풍양속 △교육 △문화 △체육 5개 부문에서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구민 또는 단체에게 수여된다.
추천대상은 각 부문에서 구민화합과 발전에 공로가 있는 자로서 8월 1일 기준 3년 이상 계속해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소재하고 있는 구민, 단체(기업체 포함) 또는 단체 소속원이다.
추천방법은 금천구민 20명 이상 연명으로 공동 추천하거나 각 부문 관계기관 또는 단체장이 추천할 수 있다.
추천서, 공적조서, 공적 증빙자료 등 신청서류를 부문별 구청 관계부서 또는 후보자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금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구비서류와 부문별 후보자 자격을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자는 ‘금천구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된다. 시상은 10월 ‘금천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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