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근정전' 21일부터 1달간 내부 첫 개방
'경복궁 근정전' 21일부터 1달간 내부 첫 개방
  • 박준수 기자
  • 승인 2019.08.0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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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근정전 내부의 모습 (사진=문화재청 제공)
경복궁 근정전 내부의 모습 (사진=문화재청 제공)

조선의 법궁(法宮) 경복궁의 중심건물인 근정전(勤政殿) 내부가 첫 개방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7일 “경복궁 정전인 근정전 내부 시범 특별관람을 21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매주 수~토요일에 두 차례씩 진행한다”고 밝혔다.

궁궐 정전은 왕의 즉위식과 신하들의 하례, 외국 사신 접견 등을 치르던 곳으로 그동안 문화재 훼손 우려와 안전관리 등의 이유로 개방하지 않았지만, 지난 3월과 4월 창덕궁 인정전과 창경궁 명정전을 개방한 것에 따라 경복궁도 개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복궁 근정전은 국보 제 223호로 궁궐건축 정수로 평가되며, 지난 1395년 건축됐으나 임진왜란때 소실돼 고종 재위기인 1867년 재건했다.

현재 근정전 내부엔 전문가들이 고증을 거쳐 만든 재현품이 전시됐으며, 안내사가 정전 기능 등을 설명하는 내부 특별관람은 오전 10시30분과 오후 2시30분에 시작한다.

유적본부 관계자는 “만 13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고 관람비는 없으나 관람 일주일 전부터 예약해야 한다”고 전했다.

wnstn0305@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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