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는 19일 나루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그리스’에 소년소녀가장, 모부자가정 자녀 등 소외계층 200여명을 초청한다. 뮤지컬 그리스는 1972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국내에는 2003년 소개돼 지난해 6월 1000회를 맞이한 작품이다. 주인공 ‘대니’역에는 인기 그룹 SS501의 맴버 박정민과 장지우, ‘샌디’역에는 유하나와 최보영이 열연을 한다. 구 관계자는 “초대한 200명 모두에게 R석과 S석으로 자리를 배치하는 등 좌석에도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두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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