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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중·고생이 가장 많이 빌린 책은?
10년간 중·고생이 가장 많이 빌린 책은?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9.08.0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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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숙 ‘엄마를 부탁해’…초등은 ‘짜장 짬뽕 탕수육’ 
'짜장 짬뽕 탕수육'과 '엄마를 부탁해'(왼쪽 첫번째부터). (사진=교보문고)
'짜장 짬뽕 탕수육'과 '엄마를 부탁해'(왼쪽 첫번째부터). (사진=교보문고)

신경숙 작가의 ‘엄마를 부탁해’가 지난 10년간 중·고생이 전국 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빌려본 책으로 선정됐다. 

초등학생이 가장 많이 빌려본 책으로는 김영주 작가의 ‘짜장 짬뽕 탕수육’인 것으로 파악됐다. 

6일 국립중앙도서관이 2009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전국 844개 도서관 대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는 전국 도서관 데이터를 제공하는 ‘도서관 정보나루’ 대출 데이터 7억9000만여건을 분석한 것이다. 

분석 ㄱ결과에 따르면 중·고등학생은 10년 간 ‘엄마를 부탁해’ 외에 조세희 작가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구병모 작가의 ‘워저드 베이커리’, 김려령 작가의 ‘완득이’ 등 순으로 많이 빌렸다. 

최근 1년 사이에는 손원평 작가의 ‘아몬드’,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 순으로 대출이 많았다. 

초등학생들은 10년 간 ‘짜장 짬뽕 탕수육’ 외에 박완서 작가의 ‘자전거 도둑’, 이영서 작가의 ‘책과 노니는 집’ 순으로 많이 빌렸다. 

최근 1년간 가장 많이 대출한 도서는 미카엘 엔데 작가의 ‘마법의 설탕 두 조각’, 시시 벨 작가의 ‘엘 데포’ 등이었다. 

특히 초등학생의 경우 10년간 인기대출 도서 상위 500위에는 시리즈로 구성된 그림책과 학습만화가 전체 8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inah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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