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테라 클래식’ 사전 예약자 200만명 돌파
카카오게임즈 ‘테라 클래식’ 사전 예약자 200만명 돌파
  • 장민제 기자
  • 승인 2019.08.0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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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자 전원에게 ‘한정 코스튬’과 다양한 보상 제공
(이미지=카카오게임즈)
(이미지=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6일 하반기 초대형 신작 모바일 MMORPG ‘테라 클래식’의 사전 예약자 수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8일 사전예약을 시작한 지 9일만에 100만명 이상을 기록한데 이어, 한달도 안돼 200만명을 돌파한 것이다.

테라 클래식의 원작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끈 덕분으로 풀이된다. 테라 클래식은 글로벌 2500만 이용자가 경험한 온라인게임 테라의 핵심콘텐츠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PC MMORPG를 연상하게 하는 방대한 오픈 필드와 전투의 묘미를 살리는 압도적 규모의 길드 콘텐츠가 특징이다.

‘테라 클래식’은 오는 13일 00시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현재 ‘테라 클래식’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사전 예약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한정 코스튬’을 선물하고, 카카오 사전 예약과 구글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는 ‘한정 머리띠’와 ‘레드다이아(게임 재화)’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캐릭터명 선점’, ‘파티원 초대’, ‘공식 카페 가입’, 3가지 퀘스트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에게 풍성한 보상을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다.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