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토요애 의령 농·특산물 축제' 준비 박차
의령군, '토요애 의령 농·특산물 축제' 준비 박차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9.08.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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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토요애 의령 농특산물 축제 임시총회 개최 모습. (사진=의령군)
2019 토요애 의령 농특산물 축제 임시총회 개최 모습. (사진=의령군)

경남 의령군은 의령의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고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 토요애 의령 농·특산물 축제'를 오는 11월 의령읍 무전리 소재 전통농경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11월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8개 분야로 나눠서 개최된다. 

의령군은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토요애 의령 농·특산물 축제 위원회'를 구성해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실제 지난 5일에도 오후 의령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임시총회가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는 7개 농업인단체 대표, 유관기관장, 군의원 및 각 농업분야 작목별 연구회장 등 32명이 참석했다.

초대 오재덕 축제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의령군의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고 의령 농업발전에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성공적인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민선7기 이선두 의령군수의 군정방침인 '농업인이 더 잘사는 선진농업' 적극 추진과 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아일보] 의령/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