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해설사 신규 양성교육 실시
경북문화관광해설사 신규 양성교육 실시
  • 최상대 기자
  • 승인 2019.08.0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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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대구경북관광의 해’ 맞아…이론·현장 교육 병행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경북도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공사 회의장에서 ‘2020대구경북관광의 해’를 맞아 경북관광의 최일선에서 관광객을 맞이하는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규교육은 시군의 추천을 받아 역대 최대인 65명을 4주간에 걸쳐 교육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로서 가져야 할 기본 지식, 이론과 더불어 직접 현장에 나가서 해설하는 전문기술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하며, 4주 수료 후 각 시군에 배치돼 3개월간의 수습기간을 거친 후에 경북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한다.

김성조 사장은“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관광의 최일선에서 우리 고장을 알리게 될 문화관광해설사의 중요성과 함께 지역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알리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경주/최상대 기자

sd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