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BOF서 케이팝 스타 발굴 오디션 개최
부산시, BOF서 케이팝 스타 발굴 오디션 개최
  • 김삼태 기자
  • 승인 2019.08.0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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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뮤직레이블 온 비오에프' 올해 첫 개최

뮤직레이블은 비투비, 씨엘씨(CLC), 펜타곤, (여자)아이들이 속해 있는 국내 굴지의 연예기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손 잡고 제2의 비티에스(BTS) 지민과 정국, 그리고 강다니엘 처럼 부산 출신의 글로벌 케이팝스타를 발굴하기 위한 오디션이다.

오디션은 1차 영상 심사와 2차 서바이벌 경연, 3차 미션 경연을 통하여 최종 결승 진출자 7팀을 선발해 비오에프 기간 중 해운대 구남로에 조성된 비오에프랜드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이번 우승자에게는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정식 연습생이 될 기회를 제공하고, 비오에프에서 공연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케이-팝 스타를 꿈꾸는 10대에서 20대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보컬·랩·댄스 등 장르는 제한이 없으며 밴드도 참가할 수 있다.

접수는 5일부터 9월4일까지 온라인으로 하면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와 큐브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뮤직레이블 온 비오에프는 아이돌을 꿈꾸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케이-팝 스타로 나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