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서... 동송읍 조중기씨 출품
강원 철원군은 지난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8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2019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에서 철원오대쌀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5일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 후원 (사)한국유기농업협회 주최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360여 기관·업체가 참가해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을 출품했다.
이 가운데 철원 동송읍 조중기 씨가 친환경유기농 철원오대쌀을 출품해 최고의 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면서 철원오대쌀이 명실상부한 전국최고 명품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철원군은 친환경 농업육성을 위해 매년 8억원을 투자, 친환경농산물의 생산·홍보를 지원하며 철원오대쌀 등 철원산 친환경농산물을 명품화를 꾀했다.
김미경 군농기센터 농업기술과장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철원오대쌀과 친환경유기농산물의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과 함께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재배기술 향상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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