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캐피탈은 지난 1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새 대표이사(CEO)에 이중무 현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1995년 한국씨티그룹캐피탈에 입사한 후 효성캐피탈, KT캐피탈을 거친 바 있다.
애큐온캐피탈은 이 신임 대표에 대해 2006년 KT캐피탈 설립 당시 실무를 책임졌고 2015년 KT캐피탈의 두산캐피탈 인수를 지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다양하고 혁신적인 금융 솔루션을 제공해 2023년 자산 5조5000억원대 회사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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