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한중일 정상회담 개최 시기 조율 중"
靑 "한중일 정상회담 개최 시기 조율 중"
  • 김가애 기자
  • 승인 2019.08.05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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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례적으로 개최해왔던 정상회담"
(사진=신아일보DB)
(사진=신아일보DB)

 

청와대는 5일 한중일 정상회담 개최 여부에 대해 "현재 시기를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중일 정상회담이 개최된다는 외신 보도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한중일 정상회담은 3국이 연례적으로 개최해왔던 정상회담"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이날 일본 교도통신을 인용해 한중일 3국 정상이 오는 12월 중국 베이징에서 정상회담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정부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여부와 관련해서는 "해협을 지나가는 우리 선박들이 워낙 많아 거기에 대한 검토와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를 계속하고 있다"며 "가장 우선은 국익 관점에서 어떻게 하는 게 가장 좋을지를 놓고 최종 판단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한국이나 일본에 중거리 미사일 배치를 추진할 가능성이 외신 등에서 거론되는 데 대해서는 "미 국방부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제기한 사안이 아니라 공식 답변을 드릴 수는 없다"고 말을 아꼈다. 

이번 달 하순에 결정되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GSOMIA)의 연장 여부와 관련해서는 "기존 입장과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지난 2일 브리핑에서 "우리에 대한 신뢰 결여와 안보상 문제를 제기하는 나라와 민감한 군사정보 공유를 유지하는 게 맞는지를 포함해 종합적인 대응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ga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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