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유관기간 합동 구조훈련을 지난 8월 2일 태백산국립공원 당골계곡, 인공암벽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조 역량 증진과 더불어 유관기관과의 정보교류 및 유사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훈련으로 강우로 인한 탐방객 고립 시 계곡구조 훈련, 절벽 추락 사고에 대비한 홀링시스템 훈련, 환자 후송법 등을 숙달했다.
정도일 방시설과장은 “유관기관 합동 구조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으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신아일보] 태백/김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