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2020년 도시재생 공모사업 추진 위한 주민협의체 구성
함안군 2020년 도시재생 공모사업 추진 위한 주민협의체 구성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9.08.0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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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청사 전경. (사진=함안군)
함안군청사 전경. (사진=함안군)

 

경남 함안군은 2020년 도시재생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협의체 구성으로 더 좋은 함안을 만들기 위해 2019 함안군 도시재생대학 본격 운영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군은 관내 도시재생에 관심있는 주민, 활동가, 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수강생 모집을 완료했으며, 5일 가야읍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 23일까지 8주간의 일정으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주1회 운영되며, 프로그램은 역사문화도시조성, 빈집활용방안, 공동체 공간 발굴, 마을공동체의 미래 토론, 마을 비전세우기, 마을 공동사업 선정 등의 주제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군 도시 건축과 관계자는 “도시재생대학 과정은 함안군 맞춤형 도시재생 교육을 통해 주민의 역량강화와 주민 참여적 재생사업의 기틀을 마련해 성공적인 도시재생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함안/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