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 새마을지도자 지보면협의회·부녀회 회원 30여명은 지난 2일 예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상권 및 농산물구입 활성화 그리고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마련했으며 장보기에 참여한 남녀새마을지도자는 자체적으로 구입한 예천사랑상품권으로 다양한 물품을 구입했다.
윤기영 새마을지도자지보면협의회장은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통시장 상인을 격려하기 위해 이병월 예천부군수도 참석해 “친절과 넉넉한 인심으로 사람냄새가 물씬 풍기는 전통시장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예천/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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