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 김화읍 화강에서 펼쳐진 제13회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가 찜통더위를 식혀주며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는 4일, 1급 청정수 화강의 물결을 가르며 달리는 수상보트는 축제 마지막 날까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뒤편에 땅콩보트를 매달고 화강의 시원한 물살과 바람을 일으키며 약 10여분 정도 수상을 질주하는 수상보트 체험은 1일 평균 약 1000여명의 인파들이 몰리면서 축제 내내 인기를 독차지 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