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 (이하 미래인재센터) 2019년 여름방학 진로코칭캠프가 지난 7월 22일부터 8월3일까지 2주 동안 진행해 초등반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고등반, 중학1반, 중학2반, 초등반의 순서로 반별 2박 3일 동안 진행됐다.

중학1·2반 및 고등반은 논리적 진로탐색 프로젝트, 개인별 진로설정 로직디자인, 진로와 진학에 대한 로드맵 설계 등 미리 경험하는 면접 시뮬레이션으로 입시면접에 대비하고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학과탐색으로 진학에 있어서 스스로 긍정적인 동기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초등반 캠프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이론과 실기를 통한 자기 주도적 진로선택 능력을 배양하고 KAIST 대학생들과 함께 실생활과 관련된 과학체험 (드론 및 가상현실 VR) 등 다양하고 생생한 체험 실습을 통해 자신들의 꿈과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캠프 3일차는 부모와 자녀가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며 소중한 자녀들이 꿈을 향해 지속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시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주미래인재센터가 여러분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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