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위한 통합 솔루션 회의
진주서,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위한 통합 솔루션 회의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9.08.0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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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주경찰서)
(사진=진주경찰서)

경남 진주경찰서는 가정폭력 및 아동․노인학대등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및 선제적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통합 솔루션 회의를 지난 2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통합솔루션회의는 경찰·지자체·아동 및 노인보호전문기관·가정폭력상담소·병원 등 7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정폭력 재발우려가정, 학대우려아동·노인·장애인 가정의 자발적 노력으로 피해 회복이 어려워 전문기관의 지원이 필요한 경우 분야별 맞춤형 대책을 강구하고 피해자 보호지원을 결정한다.

진주서 관계자는 "이번 솔루션회의에서는 아동·노인학대 가정에 대한 보호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며 "진주경찰은 지속적으로 분야별 관계기관과 협력, 가해자 대상 성행 교정 프로그램 연계, 피해자 보호기관등 연계, 피해가정 대상 지속적인 모니터링 실시 등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