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도서관은 대회의실에서 창원대학교 도서관과 도서관 시설 및 자료 이용 활성화를 위한 교류 협정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교류 협정으로 양 기관은 도서관의 자료 및 시설 상호이용 학술정보 공동 개발, 자료 및 정보 상호교환 등을 통해 서로 지원·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경남과기대 전현식 도서관장은 “교류 협정으로 양 기관은 자료 이용 활성화뿐만 아니라 특히, 방학 중 양 대학 학생들이 가까운 도서관을 자유롭게 이용해서 학습과 취업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형식적인 교류가 아닌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일곤 창원대 도서관장은 “양 대학의 학생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서 자기 계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학 도서관의 공유를 더 높여서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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