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 하절기 특별 범죄예방 치안강화구역 합동순찰
진주서, 하절기 특별 범죄예방 치안강화구역 합동순찰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9.08.0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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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거 자율방범대 및 여성명예소장 등 30여명이 합동순찰을 하고 있다. (사진=진주경찰서)
평거 자율방범대 및 여성명예소장 등 30여명이 합동순찰을 하고 있다. (사진=진주경찰서)

 

경남 진주경찰서는 정부혁신 과제인 하절기 특별 범죄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일 오후 평거동 KT&G 유흥가·공원 일대의 치안강화구역에서 평거 자율방범대 및 여성명예소장 등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합동순찰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야외·야간 활동이 잦아지고 거리의 유동인구가 증가함으로 인하여 각종 범죄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협력단체와 가시적 합동 순찰을 실시해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으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만전을 기했다.

김정완 경찰서장은" 하절기 치안강화구역에 대한 주기적 합동 순찰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휴가철 발생할 수 있는 빈집털이 등 예방을 위해 대대적 홍보와 순찰로 진주시민들이 마음 편히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