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꽃차·수제목련향수·꽃반지 등 전시·판매
경기 파주시 DMZ Lounge는 최근 농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르는 융복합 산업 관련 지난달 30일 탄현면 대동리 82-3번지에서 ‘DMZ 목련꽃차 홍보관&시음 체험장’ 개관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시의원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홍보관 주요 품목은 목련꽃차, 수제목련향수, DMZ평화꽃반지, 파주개성인삼비누 등 전시 판매와 DMZ벌꿀 아이스크림, DMZ목련 아이스크림, 평화꽃빙수 등 파주청정 농산물 가공품 등이다.
또한 홍보관 옥상 전망대를 활용한 북한 전망과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리본이 벽면에 걸려있는 포토존, 직접 반지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꽃반지 체험 등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송영철, 이가영 DMZ Lounge 공동대표는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내 식품가공센터의 농산물가공 창업 지원을 통해 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의 필요성을 파악할 수 있었고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통해 새로운 농촌 부가가치 산업으로 관심을 받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파주/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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