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군은 홍용표 안흥면장이 지난 1일 담당직원과 함께 관내 어렵게 살고 있는 어르신들을 방문해 복지상담 및 격려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안흥면행정복지센터는 담당공무원이 매일 찾아가는 복지상담서비스를제공하고 있으며, 월 1회 면장과 동행해 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직접 어려운 사항을 듣고 욕구를 파악하여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8월 무더위가 한창이고 무기력해질때 안흥면장의 어르신 가구 방문상담 및 얼음생수, 쌀 등 격려품을 전달하는 서비스는 대상자 어르신들께는 매우 기쁘고 뜻깊은 일이 아닐 수 없다.
홍용표 안흥면장은 "어려운 가구를 방문해 그 분들의 욕구사항을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발로 뛰는 복지를 실현해 살기 좋은 안흥면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아일보] 횡성/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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