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승주 한화생명 사장 상반기 신입사원 대상 토크 콘서트 개최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 상반기 신입사원 대상 토크 콘서트 개최
  • 김현진 기자
  • 승인 2019.08.02 1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는 지난 1일 용인시에 위치한 한화생명 연수원에서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35명을 대상으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사진=한화생명)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는 지난 1일 용인시에 위치한 한화생명 연수원에서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35명을 대상으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사진=한화생명)

“우리 회사는 73년의 훌륭한 문화를 갖고 있는 회사입니다. 그러나 환경은 우리에게 끊임없이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변화 방향은 ‘Break the Frame’입니다. 이제 막 회사생활을 시작하는 여러분들이 기존의 틀을 깨고 변화를 주도해 나가길 바랍니다.”

지난 1일 용인시에 위치한 한화생명 연수원 라이프 파크 컨퍼런스홀에서 올해 상반기 입사 신입사원들을 만난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는 이같이 당부했다.

여승주 대표는 2019년 상반기 신입사원 35명을 대상으로 ‘공감 with CEO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여승주 대표는 “기존 가치관의 개선 또는 보완이 아닌 시장을 완전 뒤엎는 발상의 전환”을 역설했다. 또 “작은 성취는 큰 성공을 만드는 원천이라며 꿈에 날짜를 넣어 목표를 만들고 목표를 시간으로 나눠 계획을 세우라”고 말했다.

또 “73년의 훌륭한 문화를 갖고 있는 한화생명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신입사원으로서 좋은 문화는 계승하고 개선할 문화는 지금 이 순간부터 바꿔 나가자”고 말했다. 실천의 방법으로 “3실”을 강조하기도 했다. 형식이 아닌 ‘실용’을 허세가 아닌 ‘실리’를 방관이 아닌 ‘실행’을 당부했다.

영업관리부문에 지원한 김덕용 사원은 “멀고 높게만 느껴졌던 CEO와의 토크 콘서트를 통해 회사를 더 알게 되고 새로운 비전을 세우게 됐다”며 “앞으로 한화생명의 영업을 책임지는 진정한 영업맨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jhuy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