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이 출연해 운영하는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지난 6월과 7월에 걸쳐 초등학교 학생들의 올바른 경제 인식 함양을 돕기 위해 ‘메트라이프 꿀잼 어린이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능기부형 사회공헌활동으로 초등학교 학생들이 올바른 경제 인식과 합리적인 경제관념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교육으로 서울, 전주, 구미 등 4개 초등학교 학생 129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메트라이프재단은 이번 교육을 위해 경제교육 전문 기관인 제이에이 코리아와 연계해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또 사전 교육을 수료한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과 재무설계사들이 전문 금융지식을 바탕으로 직접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젊은 세대의 역량 강화를 위해 ‘대학생 금융교육 서포터즈’를 선발, 어린이 대상 금융교육에 직접 강사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또 금융뿐 아니라 경제와 사회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각 학년 별 눈높이에 맞도록 진행됐으며 지난해와는 다르게 기업의 형태, 자원, 생산, 광고, 기업가정신, 재무관리, 창업 등 학년 별로 경제의 흐름, 기업의 구성, 재무관리의 상호작용에 대한 원리를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이사장은 “금융은 우리 생활의 중심적인 요소이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올바른 경제 인식과 금융습관을 가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이를 도울 수 있도록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금융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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