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천3동 조암노현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 입주 환영행사
경북 영주시는 1일 공동체형 주거모델 조성을 위한 ‘휴천3동 조암노현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 입주 환영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해 통장, 마을 주민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암노현노인회 주관 환영행사로 진행됐다.
휴천3동 조암노현 공동거주의 집에서는 5명의 여성 어르신들이 함께 거주하며 생활하게 된다.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은 장욱현 영주시장의 공약사업으로 2014년 8월 첫 계획을 수립해 그 해 10월 대상지역을 선정해 6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공동생활사업을 시작했다. 시는 현재는 10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독거노인 사각지대 해소와 어르신들의 외로움 극복 및 생활비 절감 등 여러 혜택을 주는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 환영 행사를 가지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친구처럼 서로 의지하며 즐겁고 편안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건강, 일자리, 여가와 문화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영주/권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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