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시설관리公, R&D 사업 지원한다
창녕시설관리公, R&D 사업 지원한다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9.08.0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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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기초시설을 활용…혁신성장 기대
(사진=창녕군시설관리공단)
(사진=창녕군시설관리공단)

경남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혁신성장 구현의 일환으로 환경기초시설을 활용한 기업 R&D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환경기초시설을 활용한 기업 R&D 지원은 시설관리공단이 관내 투자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수처리장 및 소각장 등 환경기초시설 운영관련 연구개발 등에 대해 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시설을 Test-Bed로 제공하고, 기술력 등 보유자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공단의 2019년도 기업 R&D 지원 사례는 하수처리 발생슬러지의 감량화 및 처리효율 향상으로  창녕과 부곡 하수처리장에서 각 1건이 진행됐으며, 한 업체는 수평형 고속발효 건조 설비 개발 및 판매 까지 진행된 것으로 조사됐다. 

공단은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R&D 지원으로, 자유로운 연구 환경이 조성되고, 많은 신기술이 개발 및 실용화돼, 기업의 혁신성장 동력의 마중물로 적극 활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신아일보] 창녕/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