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아빠를 응원하고 싶은 자녀의 마음을 담아 시원한 음료를 전달하는 ‘아빠 힘내세요’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아빠 힘내세요’ 캠페인은 롯데 계열사의 특성과 역량을 활용해 매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나눔 프로젝트다. 롯데칠성음료는 종합음료기업으로서 역량을 살려 가족 간에 음료를 통해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캠페인을 기획했다.

앞서 롯데칠성음료는 롯데 CSV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을 받고 내부 심사를 거쳐 총 20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아빠의 직업은 소방관, 건설 근로자를 포함해 사회복지사, 환경미화원, 공장근로자, 음식배달원, 군인, 비행기정비사, 집배원 등 다양하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달부터 20명의 아빠의 일터에 직접 방문해 자녀의 응원 편지와 함께 스포츠음료 ‘게토레이’, 생수 ‘아이시스’, 커피 ‘칸타타’ 등 음료를 40박스씩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올해로 2회째 진행되는 ‘아빠 힘내세요’ 캠페인은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아빠에게 자녀가 롯데칠성음료를 통해 전하는 시원하면서도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칠성음료 뿐만 아니라 제과, 월드, 호텔, 렌탈, 하이마트 등 다양한 계열사가 매월 릴레이 형식으로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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