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는 친환경그린캠페인의 일환으로 공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마이탐(MYTOM)’에 전자 영수증을 도입했다고 31일 밝혔다.

탐앤탐스는 불필요한 종이 사용을 줄임으로써 환경 보호에 보탬이 되고자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종이 영수증의 발급 및 보관의 번거로움을 전자 영수증이 대체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선택했다고 부연했다.

탐앤탐스는 전자 영수증 도입을 기념해 8월18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내 마이탐에서 스마트오더를 통해 주문 및 결제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100명에게는 문화상품권 3만원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8월20일 마이탐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대부분의 고객이 결제 후 종이 영수증을 버려달라고 요청하거나 받은 후 직접 버리는 경우가 많다. 전자 영수증은 환경 보호와 고객의 편의는 물론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탐앤탐스 마이탐의 전자 영수증을 경험하고 혜택까지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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