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정조대왕 효심·애민정신 되새겼다
수원, 정조대왕 효심·애민정신 되새겼다
  • 임순만 기자
  • 승인 2019.07.3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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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정조대왕 능행차길 청소년 체험순례 성료

서울 창덕궁에서 수원화성, 융릉까지 59.2㎞ 구간을 걷는 ‘제16회 정조대왕 능행차길 청소년 체험순례’ 행사가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열렸다.

이번 체험순례는 정조대왕이 현륭원을 참배하기 위해 지났던 행차길을 청소년들이 걸으며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정신을 되새기는 행사로 경기 수원시와 서울시가 공동 주최했다.

올해는 수원시 청소년 110명, 서울시 청소년 50명 등 160명이 참가했다.

28일 서울 창덕궁에서 출발한 순례단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정조대왕의 행차길을 따라 걸으며 사근참행궁터(의왕), 화성행궁, 수원화성, 융릉 등을 둘러봤다.

[신아일보] 수원/임순만 기자

sm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