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 신입소방공무원 멘토링제 운영
익산소방, 신입소방공무원 멘토링제 운영
  • 문석주 기자
  • 승인 2019.07.31 15: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익산소방서)
(사진=익산소방서)

전북 익산소방서가 하반기 신임소방공무원 31명을 대상으로 선배 소방공무원과의 멘토링제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멘토멘티제란 소방공무원 특성상 다양한 사고현장 및 위험에 노출돼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경험과 노하우가 매우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신임 소방공무원과 선배 소방공무원을 일대일로 매칭해 1년간 개인 역량을 배양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익산소방서는 최근 발령받은 31명의 새내기인 멘티와 31명의 멘토간의 지식과 지혜의 공유를 통해 업무에 대한 신속한 적응으로 직장에 대한 안정감을 준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임용된 소방사시보 임승재 대원은 “선배의 멘토링을 통해 직무수행에 필요한 지식, 기술, 소양을 습득해 현장활동에 잘 접목하겠다”고 말했다.

백성기 서장은 “멘토링 제도가 활성화 되면 선·후배 간 친화력 및 결속력 강화로 활기찬 직장분위기가 조성되고 신임 직원들의 업무에 대한 적극성 고취와 직장만족도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익산/문석주 기자

sj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