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국방 장관, 내달 9일 회담… 방위비 논의할까
한·미 국방 장관, 내달 9일 회담… 방위비 논의할까
  • 박준수 기자
  • 승인 2019.07.3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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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국방부서… 비핵화·전작권 등 논의할 듯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정경두 국방부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장관의 첫 회담이 8월9일 실시될 예정이다.

국방부는 정 장관과 에스퍼 장관이 내달 9일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한미 국방장관 회담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번 회담은 에스퍼 장관의 취임 후 첫 방한을 계기로 이뤄지는 것으로 두 장관은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정책공조 △조건에 기초한 전시작전권 전환 등 한미동맹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주 한국을 방문한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방위비 분담금 인상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입장을 우리 외교·안보 당국자들에게 전달한 것을 고려했을 때 이번 한미 장관회의에서도 방위비 분담금 인상에 대한 논의가 나올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미국 국방부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에스퍼 장관은 8월2일(현지시간)부터 하와이, 호주, 뉴질랜드, 일본, 몽골 등도 방문에 나서 방위 관계를 재확인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wnstn0305@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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