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오늘 야탑역 광장서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성남, 오늘 야탑역 광장서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 전연희 기자
  • 승인 2019.07.3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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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오는 8월1일 오전 8시 분당구 야탑역 광장(4번 출구 쪽)에서 여름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벌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와 시에너지절약실천협의회, 소비자시민모임 등에서 30여명이 참여한다.

거리시민과 인근 상가주인 등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실천하기 쉬운 에너지절약 방법을 홍보했다.

체감온도를 낮추는 쿨 맵시착용으로 냉방비용 아끼기, 에어컨과 선풍기 함께 사용하기, 실내온도 26도 이상 유지하기,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냉방영업 중 출입문 닫기, 영업종료 후 옥외조명 끄기 등이다. 또 ‘에너지 절약’이라고 쓰인 부채(200개)와 물티슈(300개), 텀블러(100개)도 나눠준다.

시 관계자는 “장마가 끝나 앞으로 무더운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해 에너지절약에 관한 시민들의 작은 실천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성남/전연희 기자

chun211236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