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고속도로 휴게소 위생교육 실시
거창, 고속도로 휴게소 위생교육 실시
  • 최병일 기자
  • 승인 2019.07.3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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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휴게소 25명 대상 식중독 교육 진행
(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경남 거창군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지난 30일 광주대구고속도로 거창휴게소에서 종사자 25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교육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고속도로휴게소는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 이날 교육은 식품 취급기준, 교차오염 방지, 개인위생수칙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강조했다.    

거창휴게소 관계자는 "철저한 위생관리로 음식점 위생등급 우수를 지정받았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소홀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다시 한 번 경각심을 일깨우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경애 위생담당주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찾아가는 맞춤형 위생교육을 통해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위생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거창/최병일 기자

choibi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