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25명 대상…매일 한시간 진행
강원 평창군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키쑥쑥 건강만들기’ 성장체조 음악줄넘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9일부터 8월13일까지 매일 오후 3시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초등학교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평창송어 종합공연 체험장에서 운영된다.
본 프로그램은 줄넘기 전문 지도자의 지도로 이루어지며 성장판 자극 스트레칭 등의 성장체조와 음악 줄넘기, 기술 줄넘기, 파워줄넘기 및 개인별 맞춤형 지도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음악줄넘기는 신체활동이 풍부해, 아동기의 성장과 근육발달에 매우 효과적이며, 음악과 함께 진행하여 정서안정은 물론, 단체 활동을 통한 협동심을 기르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아동기의 건강이 성인 건강으로 이어지는 만큼 방학 동안 올바른 신체활동 습관을 형성하고 또래친구와 관계 형성을 위해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성장기 아동들의 건강을 위해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평창/이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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