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홍딱지바수염반날개 긴급 방역 활동
울진, 홍딱지바수염반날개 긴급 방역 활동
  • 강현덕 기자
  • 승인 2019.07.3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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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7개소·해충 출현 장소 지중방역
(사진=울진군보건소)
(사진=울진군보건소)

경북 울진군보건소는 지난 태풍 다나스 및 장마 영향으로 홍딱지바수염반날개 해충 개체수가 급증해 울진군 전역 산림인접 마을, 해안지역에 피해를 주고 있어 긴급 방역활동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홍딱지바수염반날개는 딱정벌레 목 반날개과에 속하는 해충으로 고기 등 음식 냄새를 좋아해서 일몰(저녁식사)시간에 음식 주변에 날아와서 혐오감을 준다.

또한, 불빛에 강하게 반응하는 습성 때문에 불빛에 대량으로 몰려들어 창문이나 방충망 틈새로 들어오기 하며, 사람을 물기도 하는데 물리면 따끔거리고 통증이 오래 지속된다.

군은 관내 해수욕장 7개소 야영장 및 인근 해충 출현 장소에 지중방역을 실시 중이며 해수욕장 쓰레기 집하장 음식물쓰레기통을 신속히 수거배출하고, 피서객들에게 음식물쓰레기 배출 안내 및 방역 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해충 차단을 위해서는 일몰 후 가급적 불빛을 차단할 것을 당부한다”며 “건강하고 쾌적한 울진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dgan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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