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대강면, 한여름 밤의 어울림 음악회 개최
단양 대강면, 한여름 밤의 어울림 음악회 개최
  • 신재문 기자
  • 승인 2019.07.3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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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해 대강면 한여름밤의 음악회 모습. (사진=단양군)
사진은 지난해 대강면 한여름밤의 음악회 모습. (사진=단양군)

충북 단양군은 맛있는 고랭지 사과가 특산품인 대강면 사인암리에서 오는 8월3일 오후 7시 ‘한여름 밤의 어울림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대강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음악회는 식전 공연으로 소백산 터 사랑의 길놀이로 흥을 돋우며 시작을 알린다.

본 행사는 초청가수 권정화 무대를 시작으로 지역가수 금수봉, 정창영, 신현성, 김태석 등이 함께해 시원한 가창력과 함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지며 관광객, 주민이 함께하는 즉석노래 자랑 순서가 이어지고 비플러스 공연으로 마무리를 한다.

한편, 음악회가 개최되는 인근에는 단양팔경 중 하나로 50m 높이의 기암절벽을 끼워 맞춘 듯 신비로운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사인암이 있어 여름밤 아름다운 풍경과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려는 피서객들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신아일보] 단양/신재문 기자

jmshi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