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는 관내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서울형 어린이집 프로젝트’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서울형 어린이집 프로젝트’ 는 서울시에서 국공립 보육 시설 위주의 보육 정책을 탈피, 관내 민간 어린이집을 공인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시에서 “여성이 행복한 서울 만들기 프로젝트”의 역점 사업으로 여성의 자유로운 경제사회 활동 보장과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민간 보육시설을 활용하기로 한 정책을 발표하자 서대문구가 이에 동참 하는 것이다.

구는 이를위해 지난 10일부터 3일간 구 전체 보육 시설장을 대상으로 서울형 어린이집 공인신청에 대한 공개 설명회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조 팀장은 “‘서울형 어린이집’은 신청에 의해 기준에 적합한 민간 어린이집을 공인하고 예산을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고 밝혔다.

또 “공인받은 보육시설은 시설운영 및 관리기준을 국공립시설의 기준을 적용 받으며, 서울시 보육포털 시스템 및 보육정보센터 홈페이지에 공인결과가 게시되고 인증서와 현판을 받는 영예를 얻게 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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