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를 가린다'… 걸그룹 서바이벌 ‘퀸덤’ 내달 엠넷서 첫 방송 
'최고를 가린다'… 걸그룹 서바이벌 ‘퀸덤’ 내달 엠넷서 첫 방송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9.07.3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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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여자)아이들·러블리즈 등 6팀 출연
(사진=Mnet 제공)
(사진=Mnet 제공)

 

인기 걸그룹들이 모여 진정한 ‘퀸’의 자리를 쟁취하는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퀸덤’이 다음달 29일 첫 방송된다. 

엠넷은 30일 퀸덤에서 정면승부를 벌일 K-POP 대표 걸그룹 6팀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AOA, (여자)아이들, 러블리즈, 마마무, 오마이걸, 박봄 등 6팀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AOA는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 ‘심쿵해’, ‘빙글뱅글’ 등 히트곡으로 독보적인 대중성을 확보한 그룹이다. 

(여자)아이들은 6팀 중 데뷔가 가장 늦지만 걸크러쉬 외모와 완성도 있는 퍼포먼스, 작사, 작곡 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러블리즈는 ‘아츄’, ‘데스티니’ 등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음악으로 많은 남성 팬을 확보한 그룹이다. 

마마무는 ‘피아노맨’, ‘음오아예’, ‘넌 이즈 뭔들’, ‘별이 빛나는 밤에’ 등 고유한 색깔을 가진 실력파 그룹이다. 

어떤 콘셉트의 음악도 소화해내는 오마이걸도 이번 대전에 참가하게 됐으며 2NE1에서 나와 8년 만에 솔로로 돌아온 박봄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쟁쟁한 실력을 갖춘 6팀은 한 날 한 시에 동시 컴백,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누가 진짜 1등인지 승부를 벌이게 된다. 

자존심을 걸고 승부에 나설 이들의 도전에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아일보] 이인아 기자

inah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