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금융권 이슈브리핑] 신한은행 공식 인플루언서 창단 外
[오늘의 금융권 이슈브리핑] 신한은행 공식 인플루언서 창단 外
  • 이혜현 기자
  • 승인 2019.07.30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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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은행)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 공식 인플루언서 창단

신한은행이 고객 소통을 강화하고 디지털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한 인플루언서(Influencer)’를 선발하고 29일 서울시 용산구 소월로 소재 복합문화공간 ‘앨리스 몽드’에서 창단식을 열었다. 이번에 선발된 ‘신한 인플루언서’는 직원 유튜버 10명과 SNS 서포터즈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직원 유튜버들은 유튜브에서 ‘송튜버’라는 이름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하나금융, CSR 캠페인 영상 조회수 1천만 뷰, 댓글 3천개 돌파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달 제작한 CSR 캠페인 ‘나쁜 엄마, 바쁜 엄마’ 동영상이 공개 50일만에 유튜브, 페이스북 등 디지털 플랫폼 기준 조회수 1000만 뷰, 관련 댓글 3000개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동영상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누구보다 바쁘게 살고 있지만, 마음 한편으론 스스로를 자책하게 되는 이 시대의 젊은 부모들을 응원하는 내용으로 제작된 동영상이다. 이는 우리 주변의 많은 워킹맘의 현실적 고충을 함께 인식하고 해결책을 같이 모색하고자 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마음이 반영된 결과라고 하나은행은 전했다.

기업은행 ‘장애인기업 지원을 포괄적 업무협약’ 체결

기업은행이 지난 29일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장애인기업 지원을 위한 IBK동반자금융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장애인기업의 금융지원, 판로확대, 지원정책 홍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기업을 기업은행에 추천하고 기업은행은 해당 기업에게 저리의 대출을 지원한다. 또 센터 추천 기업 소속 근로자와 가족 중 희귀·난치성 질환자와 중증질환자에게 치료비를 지원한다.

hyun1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