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내달 3일부터 '토요금연클리닉' 운영
서구, 내달 3일부터 '토요금연클리닉' 운영
  • 박주용 기자
  • 승인 2019.07.3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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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건소서…건강증진사업 활용 모바일 운동앱 연계

인천시 서구는 오는 8월3일부터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서구보건소(심곡동 소재)에서 금연을 원하는 직장인, 여성 및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토요금연클리닉’을 한 달에 한 번 오전에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의 취지는 비대면을 원하는 여성·청소년들의 셀프금연을 지지하고, 독려해 보건소 금연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있다. 

구보건소는 여성 및 청소년의 금연율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대면을 꺼리는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고자 건강증진사업을 활용한 모바일 운동앱(워크온)을 연계했다.

구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은 담배의 노예로부터 벗어나 나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일”이라며 “금연에 실패했어도 또 도전하는 서구 주민이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구/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