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어축제 성공 개최 기원…유관기관 단체장 등 100여명 참여
봉화군은 지난 29일 제21회 봉화은어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봉화경찰서와 합동으로 내성천 일대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엄태항 봉화군수를 비롯해, 박종섭 봉화경찰서장, 유관기관 단체장,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은어축제 행사장, 신시장, 구시장 등 주요 행사구역에 대해 정화활동 및 환경합동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청결하고 쾌적한 은어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참석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청결한 봉화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박종섭 봉화경찰서장도 “제21회 봉화은어축제를 맞아 행사장 및 시가지에 대한 청결활동과 함께 환경사범 합동단속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맑고 깨끗한 봉화를 만드는데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8~10월 봉화경찰서와 함께 환경합동단속팀을 편성해 쓰레기 무단투기, 가축분뇨 무단방류, 대기 및 수질 배출시설 관리실태점검 등 생활주변 환경오염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 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봉화/권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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