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중·고등학교 각 40명 참여…4일간 진행
경남 창녕군과 창녕군자원봉사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2019년 청소년 자원봉사 Summer School’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중·고등학교 각 40명이 참가 신청을 해 29일부터 30일까지는 중학생, 오는 31일부터 8월1일까지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4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학생들은 '10대들의 꿈을 향한 첫걸음,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1일차에 자원봉사 기초교육,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청소년 자아발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2일차에는 캘라그라피 체험, 장애인시설 방문 봉사활동, 자원봉사활동 소감 나누기 순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한정우 군수는 "청소년이야말로 우리의 미래이며 창녕 발전의 큰 축"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변 이웃을 돌볼 수 있는 올바른 자원봉사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창녕/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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