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즌·얼리버드 기획전…호텔 숙박권 추첨행사도 진행
신세계TV쇼핑이 8월 한 달간 더위를 피해 늦은 밤 쇼핑을 즐기는 ‘올빼미족’을 위한 프로모션 ‘夜(야)심만만’을 진행한다.
신세계TV쇼핑은 평일 오후 10시30분부터 새벽 1시30분까지 진행하는 방송 중 ‘야심만만’ 로고가 있는 방송의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적립금과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세계TV쇼핑은 무더위와 열대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8월이 늦은 밤 구매율이 높게 나타나는 시기인 점을 반영해 타임 프로모션으로 여름 올빼미 쇼핑족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전략이다.
실제 지난해 8월 기준 신세계TV쇼핑에서 구매율이 가장 높은 시간대는 오후 10~12시 사이로 같은 기간 시간대별 평균과 비교하면 약 1.7배 높은 구매율을 나타냈다.
신세계TV쇼핑은 ‘야심만만’ 외에도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신세계TV쇼핑은 8월5일부터 17일까지는 겨울 상품 역시즌 초특가전을, 이어 18일부터 31일까지는 ‘얼리버드 가을 특전’을 진행한다.
역시즌 특가전에서는 신세계TV쇼핑 자체브랜드(PB) ‘yeoyoo(여유)’의 여성 아우터를 비롯해 모피와 겨울 점퍼를 최대 88% 할인된 가격으로(모바일 기준) 판매한다.
가을 상품 얼리버드 특전에서는 티셔츠와 팬츠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등산복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방한 귀마개 등 사은품을 한정 수량 제공하는 혜택을 선보인다.
아울러 8월5일부터 31일까지 여행, 렌탈 등 무형상품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호텔 숙박권 추첨 행사도 진행한다.
신세계TV쇼핑은 복잡한 성수기를 피해 휴가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합리적인 가격대의 여행상품을 선보이고 경품 혜택까지 제공해 보다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신세계TV쇼핑은 최대 20% 할인과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쇼! 극한혜택’ 행사와 모바일 이용 소비자를 위해 매주 월요일에 진행하는 ‘싸다 먼데이’ 행사를 등을 전개하고 있다.
이상수 신세계TV쇼핑 마케팅팀장은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타임 프로모션, 요일 프로모션의 양상이 점점 정교해지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와 트렌드에 걸맞는 프로모션을 집중적으로 발굴해 발 빠르게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