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선·후배 공무원의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위해 지난 5월 맺어진 85개 팀의 멘토·멘티를 대상으로 30일과 31일 이틀간 '성남도시樂버스' 프로그램과 연계한 성남시티투어를 진행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해설을 통해 남한산성과 조선왕실의 도서관인 장서각, 시의 역사를 담은 판교박물관에 대해 만나보고, 웃음명상, 사찰음식체험과 다도체험 등 다양한 체험도 준비됐다.
성남 문화유산에 대한 올바른 이해, 멘토·멘티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으로 꾸며질 이번 시티투어를 통해 관광홍보대사로의 역할을 기대하는 한편, 신명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아일보] 성남/전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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